코로나 이후 대부분의 국가에서 입국시 종이로 작성하는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등이 온라인 제출로 바뀌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부터 출입국신고서는 폐지되어서 별도로 작성하는게 없습니다. (여권 제출만으로 입국심사 가능)
인도네시아 발리공항은 2023년부터 종이 세관신고서를 받지않고, 전자세관신고서(ECD)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발리 입국시 필수인 인도네시아 전자 세관 신고서 작성 방법과 작성 기간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도네시아 전자세관신고서 (ECD)
Electronic Customs Declaration의 약자로 전자 세관 신고서를 의미합니다.
자카르타, 발리 공항은 전자세관신고서로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종이 신고서 불가)
2. 인도네시아 전자세관신고서 작성 웹사이트
3. 인도네시아 전자세관신고서 작성 기간
인도네시아 도착일 기준 2일전부터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월 10일 도착 예정이라면, 2월 8일부터 사전 신고가 가능합니다.
4. 인도네시아 전자세관신고서 작성법
다른 국가의 세관신고서와 크게 다른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표자가 동반 가족까지 함께 작성할 수 있고 (동반 가족수, 인원, 이름과 정보 기입) 수하물 갯수까지 제출한 후에 QR코드가 생성이 되는데, 이 QR코드는 꼭 별도로 저장을 해두어야 합니다.
해당 세관신고서는 입국 심사 후에 그린채널(No declare goods)로 통과하면서 QR코드를 읽힌 후에 통과하면 됩니다.
혹시 미리 작성하지 못하셨더라도, 공항에서 와이파이 연결후에도 작성이 가능합니다.
조금이라도 공항에서는 빨리 나가는게 좋기 때문에 미리 작성하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
발리 공항 입국시 모든 해외여행객은 도착비자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발리로 입국 전 사전에 전자도착비자(e-VOA)를 신청해서 절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발리 전자도착비자(e-VOA) 신청 및 발급 방법
발리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 모두 발급받아야 하는 도착비자를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리 공항에 입국해 따로 도착비자를 발급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른 입국
digitalnomad8386.tistory.com
모두 즐거운 발리 여행 준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