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하고 있는 축구 전문 기자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트위터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선수 이적이 확정될때 'HERE WE GO' 문구를 사용하고, 빠른 이적 소식을 전하는 기자인데,
1시간전쯤 강원 FC 양민혁 선수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토트넘은 강원 FC에서 2006년생 윙어 양민혁을 영입하기 위한 거래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계약이 완료되고 그 후 메디컬 테스트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토트넘 스카우트들은 한국 공격수 양민혁이 중요한 잠재력과 큰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지금 스퍼스(토트넘)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곧 메디컬 테스트도 치룰 예정이다.
계약, 메디컬 테스트 후 양민혁은 2025년 1월까지 강원 FC에서 머물며 경기할 예정이다.
서류는 며칠내로 준비될 예정이다.
토트넘에 한국 선수, 그것도 2006년생 선수가 입단을 하다니요!
계약 후 현 소속팀 강원FC에서 2025년 1월까지 임대형식으로 경기는 계속 뛰게될 것 같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를 통해 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둔 '팀 K리그(K리그 올스타)로 선정되어 7월 31일 토트넘을 그라운드에서 상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이적하는 팀과 한국에서 K리그 올스타로서 경기를 해볼 수 있어 더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축구선수 양민혁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양민혁
출생
2006년 4월 16일 (18세)
신체
172cm, 62kg
소속팀
강원 FC (등번호 47번 / 2024년 강원 FC 입단)
경력
2023 FIFA U-17 남자 월드컵 청소년 대표
2024 시즌 기록
2022년 강릉제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강원 U-18에 입단해 많은 경기 기회를 받았다고 합니다.
2학년을 마치고 3학년 진학을 앞두던 2023년 12월 29일에 강원 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2024 시즌부터 1군으로 콜업돼 할약을 펼쳤습니다.
입단 전부터 국제대회에서 활약상 등으로 기대치가 높았고,
2024시즌 그 기대치를 플레이 능력과 득점, 도움으로 증명하였습니다.
2024년 K리그 1R 강원과 제주의 개막전 경기에서서 만 17세 10개월 15일(6530일)의 나이로 구단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
K리그 2R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만 17세 10개월 23일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해
K리그1 역대 최연소 득점자,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5위, 강원FC 최연소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주발이 오른발이지만, 양발을 잘 쓰는 윙어입니다.
양발 드리블과 빠른 템포와 스피드, 빠른 슈팅 다이밍과 결정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 이후 강원에서 꾸준히 활약중이라
케이리그 올스타전 '쿠플영플' 후보에 올라 1위로 득표하며 팀 K리그(올스타)에 가장 먼저 승선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에 입단하게 된다면 적응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
양민혁 선수의 토트넘 이적이 반갑습니다.
HERE WE GO와 구단 오피셜 소식 기다립니다.
2024/25 시즌 토트넘 직관, 꼭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