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 상향 조정
7월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면세업계의 경영 악화와 국민소득 증가 등 경제적 여건 변화를 고려해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를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자 면세한도를 1인 800달러까지 상향하고, 주류 한도를 2병까지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현재 국내 귀국 시 적용되는 면세 범위 언제부터?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이후 반입되는 휴대품부터 적용된다. (★현재는 1인 600달러★) 늦여름~초가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상향은 법률이 아닌 시행규칙 개정 사안이라 국회의 도움 없이 정부가 독자로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발표된 세제 개편안은 입법예고(~8월 8일), 국무회의 의결(8월 23일) 등 아직 밟아야 할 ..
2022. 7. 25.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