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석은 총 3종류인데 비즈니스 스위트 / 비즈니스 스마티움 / 비즈니스석이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A380-800 기종에서 과거 퍼스트 클래스로 사용했던 부분으로 현재는 퍼스트 클래스가 없어지고 좌석만 비즈니스 스위트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풀플랫이 가능한 좌석이다. A380-800, A350-900, B777-200ER 총 3종류가 있다.
나머지 비즈니스석은 A330, A320, A321, B767, B747은 180도로 눕혀지지 않는 앵글 플랫 시트로 되어 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의 대표격인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 A380-900 탑승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해당 노선은 홍콩에서 인천으로 들어갈때 이용했었다.
:: 탑승 구간(노선)
홍콩 HKG - 한국 인천 ICN
:: 항공기재
A380-800
에어버스 380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14시간 31분을 운항할 수 있는 현존하는 가능 큰 비행기이다.
아시아나 항공 A380-800은 비즈니스 스위트 / 비즈니스 스마티움 / 이코노미 스마티움 / 이코노미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좌석 배치도
아시아나항공 A380-800에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은 총 66석이 있고,
좌석 간격은 74.5inch, 좌석넓이는 22inch이다.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 2층 전면 & 중간 부분에 위치해있고, 풀 플랫 시트로 되어 있다.
:: 좌석 상세 리뷰 및 추천 좌석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을 예약했다면(A380),
1명인 경우 비상구를 기준으로 앞부분(7번~11번)은 짝수번호 / 뒷부분(14번 이후)은 홀수번호 A or K 좌석이 확연히 좋다.
(8,10,15,17,19,21,23번 A or K)
나는 좌석배치도를 못보고 그냥 9번 좌석으로 선택했었는데, 좌석방향이 창가쪽이 아닌 복도쪽이라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혼자 탑승한다면 창가쪽 좌석으로
일행이 있다면 (2명) 두 좌석이 붙어있는 7EF, 9EF, 11EF, 14EF, 16EF, 18EF, 20EF, 22EF, 24EF석이 좋을 것 같다.
:: 기내식 (Inflight food)
홍콩공항에서 00:30에 출발하는 밤 비행기였기 때문에, 출발하고 한 시간 정도 후에 기내식이 준비되었다.
홍콩-인천구간은 3시간 40분을 비행하는데,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간식 서비스(라면)가 따로 없다.
식사는 간단했지만 식전빵, 애피타이저, 메인 음식과 함께 기내식과 어울리는 와인 등의 음료도 함께 제공되었다.
:: 총평
- 탑승객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구조 1-2-1 + Full Flat Seats
- 다양한 한국 영화, 음악, TV 프로그램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있다.
- 한국식 기내식을 먹을 수 있다. (라면 서비스 없음)
- 비행시간 4시간 이하 구간이라, 별도로 제공되는 어메니티 팩은 없다.
↓↓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스위트 (구.퍼스트 클래스) 탑승 후기가 궁금하다면? ↓↓
https://digitalnomad8386.tistory.com/entry/아시아나-A380-800-비즈니스-스위트-좌석-탑승-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