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얀트리에서 마사지사로 시작했던 10대 소녀가 세월이 흘러 어느덧 반얀트리 스파 마사지사를 교육하는 메인 트레이너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반얀트리 sns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반얀트리에서 스파가 가지는 비중이 큰 편이라, 반얀트리를 숙박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얀트리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는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반얀트리 랑코에 숙박하면서 꼭 추천하고 싶은 반얀트리만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스파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반얀트리 스파
반얀트리 랑코 스파는 반얀트리 메인 건물을 마주 보고 우측 편에 위치한 별도 건물에 스파 리셉션이 있습니다.
스파 리셉션에서 예약한 이름을 말하고, 프로그램을 고른 후에 간단한 마사지 설문지(?)를 작성하면 됩니다.
마사지 금액은 풀바디마사지 60분이 2,400,000++, 90분이 3,400,000++정도이고, 시그니쳐 로얄 반얀(150분)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6,900,000++입니다.
반얀트리 랑코 스파 메뉴는 아래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당 테라피스트가 리셉션으로 마중을 오는데, 이 분들을 따라 배정받은 빌라로 들어가면 됩니다.
낮시간대 예약을 해둔터라 커튼이 모두 쳐져있었다. 마사지 베드나 패브릭, 가운 컨디션이 습한 겨울이었지만 눅눅함 없이 최상이었습니다.
소파에 앉아 발을 먼저 씻겨주신 후에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스파 빌라에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마사지 후 오일의 번들거림이 싫은 사람은 씻을 수도 있습니다.
마사지 후 다시 리셉션으로 안내해주시는데, 잠시 앉아 있으면 차와 과일을 준비해주십니다.
마사지 시간동안 불편한 건 없었는지 등을 세세하게 물어봐주셨습니다.
독채로 떨어져 있는 빌라에서 받는 마사지라 더 특별한 느낌입니다.
다낭에는 인터컨티넨탈, 하얏트 리젠시 그리고 호이안에는 포시즌스 리조트 정도가 독채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마사지가 진행이 됩니다.
반얀트리나 앙사나 랑코에 머무는 숙박객이라면 외부 마사지를 이용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반얀트리 스파를 예약하고 이용해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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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igitalnomad8386.tistory.com/entry/다낭-반얀트리-랑코-1베드룸-비치-풀빌라-숙박-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