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코로나 전 항공사별로 출발지에 따라 특가가 많아
항공사 특가 스케줄에 내 여행 스케줄을 맞춰서 여행을 다녔던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 너무나 유용했던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필요한 사이트예요!
√ 다양한 항공사를 탑승하는 경우
√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스카이팀별로 적립하는 항공사가 있는 경우
√ 처음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을 시작하려는 경우
1. 항공 동맹체
(1) 스타얼라이언스
제일 처음 만들어지고, 제일 큰 동맹.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ANA, 유나이티드 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에바항공, 터키항공, LOT 등등
(2) 스카이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 프랑스, KLM, 아에로멕시코 등
(3) 원월드
캐세이퍼시픽,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콴타스 등
2. 항공사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
각 항공사는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캐세이퍼시픽 마일리지는 각 항공사 또는 동맹에서만 쓰거나 쌓을 수 있고, 타 동맹의 항공 탑승 시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하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항공(스타얼라이언스)을 탑승하고 대한항공(스카이팀)으로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하다.
3. 항공사 마일리지, 어디로 적립해야 가장 유리할까?
부킹클래스에 따라 동맹체 내 마일리지 적립률이 천차만별이다.
대부분 대한항공 탑승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탑승시 아시아나항공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겠지만,
국내 항공사가 없는 원월드의 경우 고민이 된다.
에미레이트항공이나 에티하드항공의 경우 소속되어 있는 동맹체가 없기 때문에 자체 항공사 마일리지에 적립하는 것보다 제휴하고 있는 항공사에 적립하는 걸 추천한다.
각 항공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내가 예약한 부킹 클래스를 하나하나 확인해보지 않아도 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여기
Where to credit
비행기 좌석은
퍼스트 / 비즈니스 / 프리미엄 이코노미 / 이코노미 클래스로 크게 4종류의 클래스로 나눌 수 있지만,
그 클래스 내에서도 부킹 클래스가 세분화 된다.
부킹클래스에 따라서 마일리지 적립률이 나누어지고,
마일리지를 이용한 승급 유무가 정해지기도 한다.
같은 이코노미 클래스 부킹클래스라해도
어느 항공사는 0% 적립, 다른 항공사는 50~80% 적립이 가능하기도 하다.
비행기 예약 전 또는 후에 해당 사이트 통해서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한다.
예를 들어,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J 부킹클래스를 발권한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150% 적립, 에티하드항공 175% 적립, 대한항공 135% 적립이 가능하다.
현재 마일리지를 모아가고 있는 항공사가 있다면 가장 우선순위로 지정할 수 있지만,
모든 항공사 마일이 0인경우, 아메리칸항공 마일로 적립 시 200% 적립도 가능하다.
똑같은 비행을 하고, 쌓이는 마일의 차이가 있으니 발권 후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마일리지는 천단위로 모아서는 사용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대부분의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유효기간이 존재한다.
외항사 이용시 적립해두고,
유효기간이 지나 사용을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국적기도 1만은 있어야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이 가능하다.
유럽노선 왕복 이용시(100%적립률 가정) 약 1만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에,
어느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적립할지 생각하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