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을 떠나기 전, 마지막 준비물!
위치추적이 가능한 애플 에어태그와 갤럭시 스마트태그(스마트태그 플러스) 구입하기이다.
너무 수하물 분실에 진심으로 준비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한 번 사두면 앞으로 여행갈때마다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깐 여러모로 유용한듯하다.
수하물 추척이 가능한 두가지, 애플 에어태그와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현재 우리가 구입해서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는 두 가지 기기,애플 에어태그와 갤럭시 스마트 태그이다.
두 제품의 가격과 호환성, 기능, 무게와 사이즈 등을 비교하고 분석해보려고 한다.
애플 에어태그 | 갤럭시 스마트태그+ | 갤럭시 스마트태그 | |
가격 | 1개 39,000원 (4팩 129,00원) | 1개 39,600원 (2팩 71,500원) | 1개 29,700원(4팩 88,000원) |
호환 | 아이폰, 아이패드 | 갤럭시 기기 | 갤럭시 기기 |
기능 | 위치추적기(한국불가) 정밀탐색(AR) |
위치추적기 AR 찾기 IoT |
위치추적기 찾기 IoT |
무게 / 사이즈 | 11g / 31.9x31.9x8.0mm | 14g / 49.0x40.9x10.4mm | 13g / 39.1x39.1x10.4mm |
연속사용시간 | 365일 | 165일 | 300일 |
연결성 | BLE 5.0 , UWB | BLE 5.0 , UWB | BLE5.0 |
<애플 에어태그와 갤럭시 스마트태그, 스마트태그+ 비교표>
1. 디자인
애플 에어 태그는 연결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키링을 구매해야 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자체적으로 키링을 연결할 수 있는 홈이 있어 별도의 키링 구매가 필요 없다.
2. 가격
애플 에어 태그는 1개 39,000원이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 태그+는 39,600원, 스마트태그는 29,700원이다.
3. 기능
1)애플 에어태그
위치추적기 - 한국에서는 지도 내 위치추적 표시가 금지되어 있어 사용이 불가하다. (우리나라의 국외 지도반출 제한 규정)
정밀 탐색 - 근처에 있다면 에어 태그가 있는 곳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아이폰 11 이상 지원)
U1칩이 탑재되어 있어 UWB(Ultra Wide Band)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탐색이 가능하고, IP67 등급 방수방진이 가능하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로 직접 연결되고,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진 경우 주변 다른 아이폰이나 애플 기기에서 에어태그의 신호를 받아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기기이다.
2)갤럭시 스마트태그
위치추적기 - 한국에서도 지도 내 위치추적 안내가 가능하다.
IoT(Internet of Things) - IoT 기기를 작동시켜주는 컨트롤러 역할을 할 수 있다.
AR 찾기 - 스마트폰 화면으로 분실물까지의 경로를 안내한다.
에어태그와 스마트태그의 가격과 디자인, 기능, 사이즈 등을 살펴보았는데,
현재로서는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기기에 맞춰서 Tag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애플 유저는 에어태그로 갤럭시 유저는 스마트태그를 선택하면 된다. (양 기기 호환 불가)
해당 태그 제품을 구입해서 위탁수하물(캐리어)에 태그 제품을 두고 핸드폰과 연동을 해두면, 내 수하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수하물 지연시에나 분실시에 나의 캐리어가 어디에 있는지를 항공사가 제공해주는 정보 보다 훨씬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거나 출장을 가는 사람에게는 필수품인 것 같다.
가격도 비싸지않고,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에어태그나 스마트태그 하나씩 사서 위탁수하물에 넣어두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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